2025년 8월 7일(목) 15시. 강북노동자복지관
<aside> 💡 사측 작업중지권 및 기후위기 등 중앙교섭 의견접근안 수용, 임금 월 1만원 인상안 제시 노동조합 여전히 미진한 임금교섭내용 지적하며 20일까지 사업장 교섭 진전시킬 것 요구 교섭 진척 미진시, 지부차원의 투쟁을 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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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11차 집단교섭이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8월 5일 중앙교섭 의견접근 이후 열린 집단교섭에서 사측은 중앙교섭 의견접근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8개사 임금 최저가이드라인으로 10,000+@를 제시하였습니다.
| 요구안 | 사측제시안 | 비고 |
|---|---|---|
| 작업중지권 | 중앙교섭 의견접근안 수용 |
노동조합은 여전히 많은 회사에서 실질적인 임금교섭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며, 8월 중순까지 사업장별 교섭을 최대한 진척시킬 것을 요구하고, 이를 보고 집단교섭을 재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중앙교섭 의견접근시까지도 풀리지 않고 있는 K Car의 중앙교섭 불참 및 단협위반에 대해 강력히 지적하며,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사측의 태도를 질타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은 8월 21일 실무교섭을 통해 사업장별 교섭 진척상황을 확인한 후, 집단교섭재개 및 투쟁방침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집단교섭 참가사업장 중 일부사업장은 교섭의 진척이 상당정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사업장에서 교섭의 진전이 더딘 편입니다. 특히 K Car의 경우 단체협약을 위반할 뿐 아니라,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교섭마저도 계속 연기하고 있습니다.
여러 현안문제들로 투쟁하고 있는 서울지부 사업장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서울지부 또한 지부 운영위원회 논의를 통해 각 지회의 교섭 및 투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집행하겠습니다.
⭕ 김태을 지부장
K Car 이야기를 안할 수 없다. K Car의 중앙교섭 불참은 명확한 단체협약 위반이다. 그런데 중앙교섭 의견접근이 보이는 상황에서 노동조합이 교섭을 요청했는데 거부하셨다. 이건 예의가 아니다. 최소한 중앙교섭이 의견접근을 이루었으면, 사측의 책임있는 경영진이 그동안 풀지 못했던 것에 대해 노동조합에 양해를 구하고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어야 한다. 그런데 오히려 휴가가야 한다고 8월 말에나 교섭을 하겠다며 노동조합과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 정도껏 해야한다. 타결에 의지가 없고, 계속 그러한 태도로 나온다면 서울지부는 본격적인 실천투쟁을 준비할 수 밖에 없다. 사업장 교섭에 신뢰가 쌓여지는 과정이 있어야만 집단교섭 타결도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