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목) 15시. K Car 영등포지점
<aside> 💡 상식적인 선에서 질문을 주셔야 한다. 근골격계가 심하면 산재요양에 들어가야지 누가 작업중지권을 발동하겠는가. 그런 예는 회사에 해를 끼치려고 하는 경우이지, 일하는 직원들 안전을 걱정하는 차원에서 이야기를 해야지 직원들을 이상하게 몰아가면 안된다. (여정용 경기북부지역지회 사무장 / 아이에스엘)
</aside>
서울지부 4차 집단교섭이 5월 15일 K Car 영등포지점에서 열렸습니다.
작업중지권이 사측이 가장 민감한 요구임을 반영한 듯, 두번째 가진 질의응답에서도 사측은 작업중지권에 대한 질문만을 하였습니다. 사측의 질문이 대부분 작업중지권의 구체적인 상황과 범위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되어 노동조합 교섭위원들은 “집단교섭에 걸맞게 요구 취지에 따라 폭넓게 생각했으면 한다”, “우리 조합원들을 비 상식적인 사람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질타를 하였습니다.
한국사회에서는 매일 6명의 노동자가 출근해서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노사 모두 안전문제는 온 힘을 다해 예방하고, 위험이 발생했을 경우 그로부터 피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과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측의 질의응답시간이 끝난만큼, 노동조합은 차기 교섭에서는 사측이 임금 및 작업중지권등 노동조합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고민을 노동조합에게 공유하고, 답을 찾아가는 태도를 보여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임금교섭의 경우 집단교섭의 본래 취지에 맞게 공통의 최저인상금액을 정하고 사업장 교섭에서 추가분을 정하는 방식을 제안하고 사측의 숙고를 제안하며 교섭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차기 교섭은 5월 22일 KH필룩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노동조합 : 김태을 지부장, 구자균 부지부장, 안원영 TKE서비스 사무장, 김동환 TKE서비스 부지회장, 김민수 TKE천안지회장, 김성훈 K Car지회장, 이우진 TKE서울지회장, 서호진 경기북부지역지회장, 여정용 경기북부지역지회 사무장(아이에스엘), 박인규 경기북부지역지회 경인냉열 분회장, 서다윗 남부지역지회장, 우윤희 남부지역지회 세일엠텍 분회장, 이재현 동부지역지회장, 최상천 사무국장 사용자 : 김경민 교섭대표(TKE), 필룩스, 경인냉열, 아이에스엘, 일흥, 현대웰슨, 케이카 (성진전자 위임장 제출)

⭕ 김태을 서울지부장
지난 교섭 때 티케이 사장님 인사드릴 수 있었는데, 케이카 사장님은 오늘 못뵈었다. 추후에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중앙교섭 4차 까지 진행했고, 총 2회 질의응답을 해왔다. 작업중지권 할 때도 느꼈습니다만, 기후위기 대응, 금속산업 최저임금 질의에도 사용자 측의 속마음을 알아달라고 하신 건지는 몰라도 저희가 느끼기에는 공격적인 질문이 있었다. 어떠한 경우라도 좋으니 노조에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해주면 좋겠다. 사용자측 고민을 알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