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8일(목) 15시. TKE상암동본사

‘작업중지권’관련 요구안 질의 응답 진행!

노동조합! 안전하게 일할 권리, 그 취지를 명확히 할 것 요구!

<aside> 💡 핵심적으로 확인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 조합원들은 회사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 또, 계약직이든, 일용직이든, 협력사든 파트너사든, 어떤 이름으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지 바로 우리 회사를 위해서, 사용자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명심하고, 안전에 대한 것을 보장해야 한다고 본다. (김동환 TKE서비스부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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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3차 집단교섭이 5월 8일 TKE 상암동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서득현 TKE대표이사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한 3차 교섭에서는 통일요구인 작업중지권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사측은 작업중지권 요구안에 있는 “재해의 범위”, “모든 노동자의 범위”, “하청업체 등에 대한 지원의 범위”등에 대해 질의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은 2024년에만 금속사업장에서 중대재해로 30여명의 노동자가 사망하였고, 그 대부분이 하청업체 노동자였던 현실을 지적하며,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판매서비스 노동자가 많은 서울지부 조건에서 통제되지 않는 일터, 혹은 고객과의 대면 속에서의 일어나는 예기치 않은 위험등을 폭넓게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사측에 요구하였습니다.

사측은 안전문제에 대해서 딜할 생각은 없으며 잘하기 위한 방법적 검토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노동조합은 사측이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 솔직하게 교섭자리에서 밝히고 소통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사측은 기후위기 및 임금 등 나머지 요구안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차기 교섭에서 질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기 교섭은 5월 15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석현황

노동조합 : 김태을 지부장, 구자균 부지부장, 안원영 TKE서비스 사무장, 김동환 TKE서비스 부지회장, 김민수 TKE천안지회장, 김성훈 K Car지회장, 이우진 TKE서울지회장, 서호진 경기북부지역지회장, 여정용 경기북부지역지회 사무장(아이에스엘), 정구연 경기북부지역지회 부지회장(이데미쯔), 박인규 경기북부지역지회 경인냉열 분회장, 이병유 일흥지회장 권한대행, 우윤희 남부지역지회 세일엠텍 분회장, 최상천 사무국장 사용자 : 김경민 교섭대표(TKE), 경인냉열, 아이에스엘, 이데미쯔, 일흥, 현대웰슨, 케이카 (성진전자 위임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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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E대표이사 인사말

회사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지부교섭 좋은 시간되기를 바란다. 삶이 어떻습니까? 물가는 계속 오르고, 냉면값도 엄청오르고, 안오르는 것은 급여 이런 이야기도 있고, 기업에선 변동성이 너무 커져서, 수출 수입을 다하는데 환율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고, 환율 예측도 어렵다. 미국, 중국 이런 큰나라들의 패권이 강해지니깐. 그 외 작은 국가들은 영향을 어떻게 예측해야할지 어려운 때인 것 같다. 정치적 불안정도 있고, 젊은 세대들 스트레스도 받고 있고, 삶의 환경이 너무 힘들어지는 거 같다. 이런 때일 수록 노사간에 신뢰가 쌓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가 잘되어야 사가 잘되고, 사가 잘되어야 노가 잘된다. 우리회사 부족한 점이 많다. 하지만 종업원이 행복해야, 고객만족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노사간의 신뢰가 절실하다. 교섭을 우리 회사에서 해서 감사하고, 좋은 시간되기를 바란다.

🚩 노사교섭대표 모두발언

⭕ 김경민 서울지역 사측 교섭대표

오늘 어버이날인데, 자녀있으신 분들, 어버이날 축하받으셨으리라 생각한다. 사장님 말씀하신 것 같이, 경제상황이 어지럽고 복잡하지만 나와 가족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노사간의 교섭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3차 교섭에서도 좋은 소통이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