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목) 15시. 금속노조 회의실.
<aside> 💡 계속 안을 준비하겠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하겠다. 책임있는 약속이 없다.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책임감을 가지고 안을 제출해주시면 좋겠다. (윤재상 동부지역지회 현대웰슨 부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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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6차 집단교섭이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교섭에서, 이번 교섭에서 통일요구안 등 제시안을 내기 위해 성실히 준비중이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사측은 빈 손으로 교섭장에 입장하였습니다.
사측은 작업중지권에 대한 각 사별 입장에 따른 문구 조율이 필요하고 , 임금에 대해서는 변동성이 큰 경제 상황 등으로 각 사별 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노동조합에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은 교섭이 시작한 지 2달이 다 지나가고 있는 상황임을 지적하며, 임금인상 및 작업중지권 등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해 조속히 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였고, 사측은 차기교섭에서는 책임성있게 안을 제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지부 교섭단은 이후 지부집단교섭, 지회별 보충교섭 등 대부분의 교섭이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공유하며, 7월 4일 금속노조 일괄 쟁의조정신청에 맞춰 최대한 조직적 준비를 다해갈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차기 교섭은 6월 12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노동조합 : 김태을 지부장, 구자균 부지부장, 김민수 TKE천안지회장, 김성훈 K Car지회장, 이우진 TKE서울지회장, 서호진 경기북부지역지회장, 정구연 경기북부지역지회 부지회장(이데미쯔), 여정용 경기북부지역지회 사무장(아이에스엘), 서다윗 남부지역지회장, 최형수 남부지역지회 지더블유바이텍 분회장, 윤재상 동부지역지회 현대웰슨 부분회장, 최상천 사무국장 사용자 : 김경민 교섭대표(TKE), 필룩스, 이데미쯔, 현대웰슨, 케이카, 일흥, 지더블유바이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