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4일(목) 15시. 금속노조 회의실
<aside> 💡 업체별 간극이 있어서 임금안을 제시하지 못한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지회교섭, 사업장 교섭에서라도 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그래야 노동조합이 회사의 말을 신뢰할 수 있다. 집단교섭 자리에서는 간극이 크다고 하면서, 사업장 교섭에서도 깜깜 무소식인 걸 노동조합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김태을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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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금속노조의 1차 총파업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10차 집단교섭, 여전히 사측의 안은 없었습니다.
사용자측은 사업장간의 간극을 이야기하며 이해를 구하였지만, 노동조합 교섭위원들은 사측의 앞뒤 안맞는 태도를 강하게 지적하였습니다.
노동조합 교섭위원들은 휴가시즌 이후 재개되는 8월 7일 교섭에서는 중앙교섭과 무관하게 반드시 타결 가능한 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교섭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후 교섭단회의에서는 8월 예정된 금속노조 2차 총파업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투쟁계획을 지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노동조합 : 김태을 지부장, 김석진 TKE서비스지회장, 안원영 TKE서비스 사무장, 김동환 TKE서비스 부지부장, 이우진 TKE서울지회장, 김민수 TKE천안지회장, 서호진 경기북부지역지회장, 정구연 경기북부지역지회 부지회장(이데미쯔), 서다윗 남부지역지회장, 우윤희 남부지역지회 세일엠텍 분회장, 김성훈 K Car 지회장, 김주범 K Car지회 수석부지회장, 송민재 K Car지회 사무장, 김원해 쉰들러엘리베이터 지회장, 최상천 사무국장 사용자 : 김경민 교섭대표(TKE), 현대웰슨, 일흥, 케이카, 이데미쯔, KH필룩스, 경인냉열


이번 10차 교섭속보에서는 특별한 사측의 안이 없었기에 노동조합 교섭위원 분들의 주요 발언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폭우와 폭염. 너무도 힘든 날입니다. 특히 서울지부 조합원들은 외부에서 이동노동을 하며 일하는 조합원들이 많기에 더더욱 걱정이 큽니다. 일하시는 중에도, 또 휴가기간에도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 김태을 지부장
너무 갭이 크다고 하셨는데, 도저히 안되는 사업장이 어디인지 말씀해달라. 정말 그렇다고 하면, 교섭자리에서 누차 이야기했는데, 그러면 사업장별 진척이 되어야 한다. 사업장 수준에서도 임금안을 안내고 있는 사업장이 반이 넘습니다. 내 패 뒤로 빼고 이런 화투도 아니고, 7월 말인데. 지금까지 이러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사회적으로 최저임금 인상액도 나왔고, 이미 기본적인 흐름은 잡혀있다. 임금교섭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최저가이드라인 잡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도 너무 늘어지고 있다. 적게 나올 수 있다. 조율이 안될 수있다. 그런데 지금 모습은 태도와 자세 문제라고 생각한다.
⭕ 이우진 TKE서울지회장